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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효능과 부자용 그리고 권장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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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효능과 부자용 그리고 권장량.

미키온 2016. 1. 18. 17:47

몇 년 전만 해도 몸에 좋다고 은행 나무에서 은행이 떨어지기 무섭게 주워가는 모습을 몰 수 있었는데 요즘은 거리에 떨어진 은행을 주워가는 사람을 찾아 보기 힘드군요.


은행 나무 옆을 지나 갈 때마다 풍기는 꾸리 꾸리한 냄새와 발에 발피는 은행들...

은행 나무 옆에 가게 주인들은 그 은행을 차도 옆으로 치운다고 귀찮은 표정들이네요. 


어쩌다 그 은행을 주워 가는 사람이 있으면 지나 가는 사람들이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은행이 몸에 좋다고 하지만 차도에서 자란  것은 차동차 매연 등에 의해  중금속에 오염되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인가 봅니다.


요즘 거리의 은행은 귀찮은 존재가 되었지만 은행이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알 것입니다.



저도 외 할머님이 살아 게실 때는 시골에 가서 은행도 따와서 하루에 몇 개씩 굽어 먹고 했었습니다.  

그 때는 몸에 좋다는 말만 들었지 어디에 좋은지는 모르고 먹었든 기억이 남니다.


은행이 어디에 좋으며 왜 많이 먹으며 해가 된다고 할까요.


효능 : 은행은 혈관계질환 예방하며 장코플라톤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전을 없애 혈액의 노화를 막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비오볼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부작용으로 전신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권장량은 어른- 5~7개, 아이- 2~3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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