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2,500원 주고 작년 여름에 구입한 인도 고무 나무이다. 지금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오고 부터 잎이 있는 곳이면 가지가 나오고 성장이 좋아 신기해했던 초록이 인데 이곳 환경이 맞는지 잘 자라주고 있다. 작년 여름에는 거의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물을 준 것 같았는데 그렇게 물을 자주 주다보니 과습으로 보낸 초록이가 있어 물을 적게 줄여고 노력 중이다. 다른 초록이는 물이 부족하면 잎에 힘이 없거나 새싹이 고개를 숙여 물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내는데 인도 고무나무는 물이 부족하다는 표현을 잘 하지 않아 물을 다른 나무보다 작게 주어서 그런지 작년에는 나오지 않던 공중 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저번에 한번 공중 뿌리를 제거했는데도 다시 이렇게 공중 뿌리를 내보내면서도 아직까지 잘 자라 주는 것으로 보아서 ..

고무 나무를 키우는 것이 이 것이 세번 째입니다. 처음으로 구입한 인도 고무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다고 밖에 내놓았는데 겨울 막바지 추위에 얼어 죽어 버렸고 2번째 구입한 뱅갈 고무 나무는 꺽꽃이를 한다고 가지를 잘라서 시도 했다가 실패하고 줄기남 남은 뱅갈 고무 물 관리를 잘 못 해서 뿌리가 섞어서 죽어 버렸습니다. 불쌍한 고무들 ㅡㅡ; 다시 고무 나무를 키우여고 했어나 꽃집에 고무 나무를 잘 갔다 놓지 않아 구입을 못 하고 있다가 장날 거리에 나두고 파는 것을 구입 했었습니다. 인도 고무나무가 신련을 잘 견디어야 ... 이사 후에 큰 화분으로 옴겨 심어 놓았는데 요즘 인도 고무 나무가 귀여워 물을 줄 때 한 번씩 잎을 쓰다덤어 줌니다. 꽃보다는 나무를 좋아하는지 꽃도피지도 않는 고무 나무가 왜 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