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초록이 일기] 누가 꽃 치자의 잎을 이렇게 ... 본문

취미/초록이 키우기

[초록이 일기] 누가 꽃 치자의 잎을 이렇게 ...

미키온 2010. 9. 26. 20:34
꽃 치자를 작년에 꺽꽃이 (삽목)을 했었는데 올해 봄에 보니 꽃 치자의 새싹에 작은 벌레들이 있어서 모기 약을 뿌렸더니 새싹들이 다 죽어 버려서 마음이 좀 안좋았는데 이렇게 가지가 더 많이 나와서 보기 좋게 자라 주었네요. ^^  


여름 태양에 잎이 초록색이 진해지고 보기 좋게 변했는데 어떤 벌레인지 모르겠지만 잎을 깔아 먹어 이렇게 만들어 놓았네요.


작은 벌레들이 있나 찾아 보아도 그런 벌레는 보이지 않는다.
파란 배추 벌레가 보였었는데 그 벌레가 이렇게 만들었나...
배추 벌레는 나비가 되어서 날아가 버린지 오래 전인데 그럼 벌레는 파리도 아니고 벌도 아닌 벌레가 꽃 치자에 앉자 있는게 자주 보이든데 그 여석인가...

벌레의 사진을 찍었는데 그 때 마침 충전지 약이 다되어 버릴 건 먼지..


크게 해가 되지 않는 벌레라면 꽃 치자가 자라는되도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같아서 꾿이 잡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떤 벌레가 그렇는지 궁금 하네요.

해충만 아니기를 .. ㅎㅎ;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