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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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버릇 때문에 잡에 불이 날뻔했네요.

미키온 2015. 3. 1. 18:00

컴퓨터를 하기 위해 자리에 앉잤는데 이상한 소리가 난다.

그래서 어머님 방에서 나는 소린가 싶어 가보았는데 별 이상이 없다.


잘 못들었나 싶어 다시 방위로 돌아 오니 또 물이 끓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주위를 둘러 보니 침대 옆 탁자에 놓인 멀티탭이 이상해 자세히 보니 책상 위에 나둔 물병이 넘어 지면서 물이 흘러 멀티탭이 녹아 내리고 있군요.



그래서 책상 뒤에 콘센트를 뽑았습니다.

용한 물건을 잘 치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습관때문에 불이 날 뻔한 했다고 생각하니 좀 아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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