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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새로 구입한 칼갈이가 기존 숫돌보다 편해 좋네요. 본문
솟돌로 한 번씩 집에 있는 칼을 가는데 그 때마다 칼 날 각도 맞추는 것도 신경 쓰이고 시간도 많이 잡아 먹는 것 같아 편하게 칼을 갈 수 있는 도구가 없나 알아 보다가 쌍갈을 발견했습니다.
쌍칼을 개봉하고 어떻게 칼을 가는지 방법을 몰라 한 참 쳐다 보니 그제야 이해가 되어 집에 있는 과일 깎는 칼을 가져와 시험해 보았습니다. 숫돌에 칼을 갈 때는 어느 정도 힘을 주어야 했던 것 같은데 이건 그냥 홈에 넣고 살짝 당겨 주기만 했는데도 칼이 갈리는 것이 보이네요.
칼 끝을 글자가 보이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자신의 몸 쪽으로 힘을 빼고 당겨 주면 칼 날에 연필 심이 깎이 듯이 칼이 조금씩 깎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칼날 양쪽 방향을 같이 갈아 주기 위해 두 곳의 홈을 번갈아 가며 갈아 주면 되는군요.
그리고 칼갈이를 싱크대 같은 곳에 놓고 손잡이를 아래로 눌러 주면 고정되어 안전한 상태에서 칼을 갈 수 있습니다.
새로 구입한 칼갈이로 과도를 갈아 본 결과 기존 숫돌로 칼을 갈 때보다 별로 신경 쓸 것도 없이 그냥 가볍게 당겨만 주어도 칼이 갈아져 좋네요.
그런데 칼갈이 날이 얼마나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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