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홈플러스의 밤 거리. 본문

사진/풍경/꽃

홈플러스의 밤 거리.

미키온 2015. 1. 15. 16:02

홈플러스는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으로 치장을 한다.



작은 공연장이 있어서 인지 공연이 없을 때도 사람들이 모여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래서 인지 시외 버스 터미널 근처 거리에서는 제일 화려한 곳 같다.  



삼락생태 공원에 스케이트 보드 타는 곳이 있는데도 그 곳보다 이곳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는 사람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이 곳에는 스케이트 보드 탈 수 있도록 따로 마련 된 공간은 없지만 타는 사람들이 있다 보니 따라 타는 것 같다.



그리고 겨울인데도 밤이 되면 나무가 예쁜 꽃을 피운다.



빨리 삼락천 공사가 끝이나 구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태어날 날만을 기다려 본다.

그 때 쯤이면 이 거리도 문화의 거리로 변신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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