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진 마에스트로 1200 사용기, 소음은 얼마나 될까.(동영상 포함)

워킹 머신을 구입할 때 소음이 많이 발생한다는 글을 보고는 구입을 좀 망설였습니다.

이층이라 층간 소음도 문제이지만 마찰음이 너무 발생하면 옆 집에 피해를 주어 구입해 놓고는 사용하지 못할 경우가 발생하니까요.

그런데 막상 구입을 하고 보니 워킹 머신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소음이 옆 집에 피해를 줄 정도로 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층이라 층간 소음이 심하면 어쩌나 하고 함께 파는 충격 흡수 장치를 구입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사용해 보고 필요하면 구입할 여고 구입을 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아래 층에 그렇게 까지 충격음이 전달되지 않을 것 같네요.

충격음 때문에 아래 층에서 머라고 하면 구입 때 받은 출장, 배송비 1,500원 무료 티켓을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글로만 충격음이 소음이 심하지 않다고 해도 글을 읽는 사람은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도 없고 또 사람들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동영상도 함께 올립니다.  

프로그램 모드 12 단계 놓고 30분 했는데 이제 가을인데도 땀이 많이 나는군요.

그냥 산책을 하는 것보다는 워킹 머신을 이용하면 작은 시간을 해도 운동이 더 많은 듯. 

워킹 머신 사용 시간이 30분은 좀 작을 것 같아 1시간 자리로 구입했는데 한 시간 연속으로 운동할 일은 그렇게 많을 것 같지 않네요.(어머님은 체력이 있어 10분)

워킹 머신이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좀 부실하다는 글을 보았는데 이 정도면 사용하는데 무리 없을 것 같고 최대 속력이 10Km까지 나와 조깅 정도는 가능해 집이 비좁은 저에게는 안성 맞춤 같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면 시작 버튼과 다르게 종료 버튼이 잘 눌러 지지 않는다는 것과 벨트가 롤보다 조금 작다보니 한 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자꾸 발생한다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