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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초록이 키우기

[초록이 일기] 새로운 초록이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

미키온 2010. 9. 19. 13:33
작년에 장미 허브를 구입한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여러 종류의 허브를 구입해서 키워 보았어나 허브가 초보의 손에서 자랄만큼 쉬운 초록이가 아니여서  진짜 허브들은 초보의 손에서 얼마를 견디어 내지 못하고 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름만 허브인 장미 허브는 번식력이 너무 좋아서 줄기를 꺽어다가 땅에 꽃자만 두어도 살아나서 별로 신경을 써지 않았었는데 올 초에 막바지에 얼어 죽어 버려서 저번 장날에 양산 시장에 갔다가 다시 장미 허브를 구입했니다. 

장미 허브를 다시 구입하게 될지 어떻게 알았을까...

1000원을 주고 구입한 장미 허브인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귀엽게 생겼네요. ㅎㅎ
작년에 구입한 것도 처음에는 귀여웠는데 좀 자라니 잎이 크다란게 보기 싫었는데 이 초록이는 자라도 잎이 그대로 였어면 좋겠는데 ...




장미 허브를 포트에서 새로운 집으로 옴겨 주었습니다.
포트에 심어져 있을 때보다 귀염게 느껴지는 이유눈 멀까 ...


이사를 오고는 다육이가 햇볕을 좋아 할 것 같아서 햍볕이 잘 드는 곳에다 나두고 신경을 못 썼는데 흑법사가 뜨거운 견디내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뜨나버였습니다. ㅡㅡ;

그래서 혹법사보다 신분이 높은 흑 왕자를 꽃집에서 모셔 왔습니다. ^^
이름은 흑왕자인데 지금해 있는 모습은 ... ㅡㅡ
좀 자라면 이름처럼 멋있는 모습으로 변신을 하게죠.




그리고 자보라는 다육이가 생긴게 좀 특이해서 전부터 눈여겨 보아오다가 구입을 했습니다.
이 글을 적는다고 자보라는 초록이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노란 꽃이 피는 초록이 네요. ^^


꽃이 필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
꽃이 피는게 정해진게 아이고 잘 키우면 볼 수 있다고 적혀 있던데 노란 꽃을 볼 수 있겠죠.


이 3 초록이와 뱅갈 고무를 구입을 했는데 이 번에는 몇 달만 지내다가 다른되로 가지 말고 함게 오래 동안 있어주어야 할 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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