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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화분에는 봄이 찾아 오는데 나의 마음 속에는 언제쯤 봄이 찾아 올까... 본문
얼마 전까지만해도 겨울이었던 것 같은데몇 일전부터 화분에서 변화 일어 나기 시작합니다.
이젠 봄인가 봄다. 겨울에는 얼어 죽었는지 구분이 가지 않던 초록이들이 하나 둘씩 새싹을 보여 주며 화분에는 봄이 찾아 오는데 아직 나의 마음에는 봄이 찾아 오지 못 했나 봅니다.
머리 속을 어지럽히는 무언지 알 수 없는 생가들...
그 생각 때문에 멍하니 시간만 보내 대가 많아 지고
가슴 한 구속이 어리는 것 같은 이 현상은 무엇일까...
옛 추억이 계속 나를 붙잡는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미련 때문일가...
아니면 나의 욕심 때문일까...
무엇이 나의 머리 속을 복잡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겨울이라 너무 움추리고만 있었던 것일까...
이젠 봄도 왔어니 나도 저 색싹들 처럼 박으로 나가 보아야 겠다.
심은지 2년은 넘은 것 같은 배추...
겨울에는 잎이 얼어 죽은 줄만 알았는데 봄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새이이 나온내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 이제 나도 그 힘을 받아 저 넓은 세계로 나가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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