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풍선초를 화단에 옴겨 심었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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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초를 화단에 옴겨 심었습니다.

미키온 2010. 9. 17. 07:41
풍선초에서 새싹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나 자랄습니다.
자라는 속도로 보아서는 빨리 다른 곳으로 옴겨 심어 주어야 할 것 같아 향 나무를  아래에 옴겨 심었습니다.


풍선초가 심어져 있는 화분의 흙을 삭짝 빼내어서 화단에 심을 뎌고 했는데 풍선초가 심어져 있는 곳의 흙이 토밥 같은 것이라서 생각되로 되지 않고 이렇게 뿌리에 흙이 없이 뽑혀 버렸네요. ㅡㅡ;
이렇게 되면 풍선초가 향 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을 여면 얼마 동안 고생을 해야 할 턴데 ...


풍선초 새싹을 옴겨 심는데 발화에 실패한 중 알았던 씨앗에서 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자라는 것도 콩 나물 처럼 쑥쑥 자라더니 뿌리가 나와 있는 모습도 콩 나물을 연상 시킴니다.
그래도 귀엽긴 하네요. ^^


풍선초를 나름되로는 신경을 쎠서 향 나무 아래에 심어 놓았는데 좀 있어면 풍선초가 향 나무를 타고 자라 있는 모습을 보게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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