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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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에서 본 갈매기

미키온 2012. 10. 3. 00:18

해운대에서 달맞이 길을 따라 청사포로 갔었다.

청사포로 간 목적은 등대와 바다 풍경을 찍을 계획이었는데 막상 도착을하고 보니 아무른 배경도 없이 풍경만 직기에는 무언가 무족한 것 같아 송정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바다에 갈매기가 바람에 제대로 날지 못해 그자리 날기를 하고 있네요

그래서 번들 렌즈로 한 장...


헝거리 망원 렌즈를 꺼내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갈매기만 확대해서 찍어 보았자 찍을 때만 재미있지 박상 찍고 나면 갈매기만 있는 사진은 별로 눈길이 가지 않아 갈매기보다는 하늘을 배경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그래도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기는 마찬가지... ㅡㅡ;



언제쯤이면 카메라 조작법이 익숙해져 구도와 풍경에 집중해 사진을 직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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