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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해운대에서 본 거리의 예술가...

미키온 2012. 9. 3. 14:54

처음에는 해운대에서 청사포로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어 볼까하고 집을 나셨는데...

막상 해운대에 도착을 하고 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 사람들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



그런데 해운대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지만 부산에 살다 보니 이제는 너무 나도 익숙한 풍경을 반복해서 찍다 보니 싫증이 날여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휴대폰으로 동영상도 찍고 웃는 소리가 들여 가보았더니 한 분이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고 있네요.  처음에는 나이 든 분이 머하는 것이지 하고 쳐다 보았는데...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춤 동작, 제일 압권인 건 귀여운 포즈... 



음악을 따로 준비한 것은 아니고 거리에 놓인 스피커로 음악이 나오면 춤을 추고하느데 나이에 비래 추는 춤이 많이 귀엽네요. ^^


입고 있는 옷도 그렇고 젊게 사는 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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