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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배냥형 백팩인 케이스로직 SLRC-206 개봉기

미키온 2012. 6. 28. 16:45

캐논 600D를 구입하면서 한 번씩 사진을 찍어로 나갑니다.

그런데 처음 구입할 때는 바디와 렌즈만 있어면 사진을 찍는데 크게 무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구입하고 싶은 건 왜 이리 많은지...


망원 렌즈를 구입하고 리모콘, 삼각대, 외장형 후레쉬(스피드 라이트)....


더 이상은 구입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사진 실력이 쌓일 때 까지 참을 여고 했는데 하나 둘 구입을 하다 보니 팩기로 함게 구입한 가방이 작아 다 가지고 다닐 수가 없군요.


그래서 DSLR 배냥형 백팩인 케이스로직 SLRC-206_Bk 카메라 가방을 구입...

 


몇 칠을 어떤 가방을 구입할까 고민을 하다 크기와 기타 여러 가지를 고려해 선택했는데...



가방 외형은 구입 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그렇게 세련되지는 않군요



가방 밑 바닥의 재질이 고무인지 프라스틱인지 확실히 모르겠어나 단단한 것으로 처리를 해놓아 가방이 옆으로 넣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역활과  물기가 있는 곳에 모르고 놓아 두어도 어느 정도까지는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가방 정면과 왼쪽, 그리고 가방 안쪽에 작은 카메라 용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메모리 카드, 밧데리, 필터 같은 장비들을 넣고도 남겠네요.

그런데 이 공간의 폭이 그렇게 두껍지 않아 넣을 수 있는 장비들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좀...



그리고 가방 오른쪽에는 삼각대를 가지고 다릴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 삼각대 밑을 고정해 주는 부분이 없어 좀 무거운 삼각대(TMK-244B)를 부착하니 약간씩 흘러 내린다는 것과 끈끈이를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을 이용한게 좀 ...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방 내부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많이 넓어 앞으로 렌즈를 더 구입한다고 해도 이 가장으로 충분할 것 같아 마음에 들기는 한데 너무 카메라 관련 용법을 넣는 공간에만 디자인을 치중해서 물병하나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지 않았다는게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600D에 EF-75-300mm f/4-5.6 III 렌즈를 부착해서 넣어 보았는데 간박이를 제거하지 않아도 들어 가는 군요. 


그리고 90도로 꺽어서 넣은 다음 그 위에 다시 칸 막이를 눕혀 부착을 해주었는데 움직이지도 않고 좋은데 꺼낼 칸막이를 제거해야하는 귀찮음은 감수를 ...   



사진을 찍으로 다니기 위해 카메라 용품만 넣을 목적으로 구입을 했다면 괜찮은 상품 같은데 등산을 한 번씩 가다보니 물병과 약간의 먹을 거리를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너무 카메라 용품을 넣는 데만 디자인을 치중했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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