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부산코사모찰영회] 알리키노 묘우비 코스프레

코스튬 플레이어 : 김브아님

코스프레명 : 알리키노 묘우비

사진을 취는 것을 취미로 가져 보까하고 디카를 하나 구입해 코스프레 찰영에 가는데 감각도 없는 데다가 사진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 보니 아직 어떻게 찍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는 군요.

그래서 먼저 사진 찰영 신청을 하지 못하고 다른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면 동의를 구해 옆에서 사진 찰영을 해보지만 구도가  다양하지 못 하고 그냥 포즈를 취하는게 아니고는 무언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아는 사람도 없고 말을 걸어도 서로 서먹 서먹해 자세한 것은 묻지 못하고집에 와서 동호회에 사진을 올리면 코스프레 사진 찍는 법이 일반 사진찍는 것과 같는 것 같다면 사진 찍는 법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코스프레 사진은 원작 충실과 짤방용이 있다고 합니다.

 

원작 충실은 말 그대로 원작에 나오는 포즈나 표정을 찰영하는 것이고 오마캐는 짤방용으로 '웃기는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 번 코스프레는 원작 충실 같은데 사전 지식도 없고 다른 분이 찰영하는데 동의를 구해 옆에서 찰영을 하다 보니 빼 먹은 사진이 많은 것 같네요. 

몇 번 더 코스프레 찰영에 참가하다 보면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