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초록이 일기] 귀여운 은행목이 이제 네 그루가 되었습니다... 본문

취미/초록이 키우기

[초록이 일기] 귀여운 은행목이 이제 네 그루가 되었습니다...

미키온 2010. 9. 7. 08:54
꺽꽃이한 은행목이 이제 완전히 뿌리를 내린 것 같습니다.

살고 있는 곳이 햇볕이 하루 종일 들어서 다른 초록이들은 그 햇살이 싫어서 날리인데 고무 나무와 은행목은 무럭 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꺽꽃이 한다고 큰 가지를 다 잘라 버려서 이제 나온지 얼마되지 않는 어린 가지만 있었는데 가지가 많이 굵어 졌네요.




새 싹이 자라는데 방해가 되어서 두 가지를 그냥  꺽어서 땅에 묻어 놓았는데 생긴게 이렇다 보니 자라고 있는 건지 구분이 잘 가지는 않는데 뜨거운 햇살에도 나무 잎이 시들지 않고 잘 견디는 걸로 보아서는 뿌리를 내린 것 같습니다.
 




제인 먼저 꺽꽃이한 초록인데 이 초록이는 뿌리가 내린 것을 눈으로 확인 했는데  ...


은행 번식력도 무서울 정도로 강하고 생긴 것도 귀여운데 자라는 것이지 그대로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게 좀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