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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매화 축제] 원동역 근처에 있는 순매원에 매화 찍으로 갔다 왔습니다. 본문

취미/여행

[원동 매화 축제] 원동역 근처에 있는 순매원에 매화 찍으로 갔다 왔습니다.

미키온 2012. 3. 25. 15:46
원동에 매실 축제를 보기 위해 기차 표를 끊기 위해갔는데10시 41분 차가 있다고 합니다.
좀 기다려야 하다고는 생각은 했지만 두 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하다니...

어디가서 시간 보내고 나중에 차시간 되면와서 그 때 끊을까하다 차표를 구입하고는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주위 사람들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보니 입석도 있젠 자리가 거의 없고합니다.  

원동 매실 축제가 이렇게 유명했는가... 
  



매실 축제를 구경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사진을 찍기 위해 나온 걸음이기에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다는 순매원으로 향했습니다다.

원동역 옆에 있는 순매원으로 가는 지름길... 



차길을 따라 10분 정도 오다보니 밭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걸을 보니 사진을 찍는 사람들 같은데 사진은 찍지 않고 무엇을 구경한다고 저렇게 서 있는 것이지...
 


사람들이 움직일 생각도 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유가 궁금해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 보았더니 기차가 지나가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라고합니다.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얼마나 멋이어면 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도 하기도 하고  기차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에 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캐논 600D를 삼각대에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매실 나무 가지가 시야를 가리네요.
다른 곳에는 약간의 틈만 있어도 사람들이 비집고들어 가는데 여긴 사람이 없다했더니 이유가 있었구나...

자리도 마음에 들지 않고 또 주위에 사진을 찍는 다고 있는 분들의 카메라에 기가 죽어 기차 사진 찍는 것을 포기하고 매화 꽃을 찍기 위해 순매원으로 내려 갔습니다. 
 
 


매화가 저번 주보다는 많이 피었다고 하는데 아직 개화하지 않은 몽오리들이 많이 보입니다.


캐논 600D로 매화 사진을 직는 다고하다 보니 얼마 직지도 않은 것 같은데 밧데리가 다되어 니콘 쿨피스 S5100 매화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수동 촛점으로 놓고 찍었더니 찍고자 피사체가 그런대로 만족 스럽게 나옴니다. 



아웃포크싱도 그런돼로 잘 되는 것 같고... 



순매원 입구에 있는 물레방아....
 


물레 방에 옆에 국수와 파전 같은 음식을 파는데 매화 축제와 주말이 겹쳐서 그런지 줄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서 순매원에서 국수 사 먹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곳에서... 

순매원에서 파틑 음식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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