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화분 위에 바람개비가 자라고 있어요. 본문

취미/초록이 키우기

화분 위에 바람개비가 자라고 있어요.

미키온 2010. 8. 21. 22:05

해마리아 줄기가 상해서 응급 처치로 줄기를 잘라 버린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주인을 잘 못 만나서 뿌리를 잘리는 아품을 견더내야 했던 해마리아가 잘 자라주어서 이제는 귀엽기까지 합니다. ㅡㅡ;

화분 위에 바람개비를 하나 올려 놓은 것 같네요. ^^


햇볕때문에 잎이 빨간색으로 물드러 있는 잎을 손으로 만져 주고 싶다.
이 가죽 같은 잎의 질감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해마리아가 키우기 카다로운 난이라고 하네요.
해마리아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초보에게는 ...


잘라 낸 부분이 다행이 더 이상 상하지 않고 잘 자라주어서 기쁘기는 한데 줄기에서 나온 몇개 안되는 뿌리로 버티고 있는 해마리아를 보니 아음이 아프네요. ㅡㅡ;
언제 쯤이면 튼튼한 뿌리를 가질 수 있을까요?


중앙에 보이는 것이 잘라 낸 해마리아의 뿌리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새싹이 나와 주기를 가다리거고 있는데 아직 아무런 변화가 없네요.


해마리아 줄기 중간 부분이 상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무직하게 상한 부분을 잘라 버렸는데 다행이 아직까지는 잘 자라 주는 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그런데 해마리아의 꽃을 볼 수 있을까요?

해마리아 뿌리를 잘라 버였습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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