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꺽꽃이한 방울 토마토에서 열매가 열렸네요. ^^ 본문

취미/초록이 키우기

꺽꽃이한 방울 토마토에서 열매가 열렸네요. ^^

미키온 2011. 6. 9. 23:07
방울 토마토를 심었는데 많이 나게 풍성하게 자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 그것을 자랑했더니 방울 토마토는 그렇게 키우는게 아니라 곁 가지를 쳐주고 곧게 키워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난 생처음 방울 토마토 가지 치기를 한다고 잘라 내었는데 가지를 그냥 버리기 아까워 화단과 화분에 꽃자 놓았습니다. 그렇더니 그 중에 몇개는 죽고 몇 개는 뿌리가 내렸는지 이 더위에도 잘 자라 주고 있습니다.



이 방울이는 옆으로 힘 없이 옆으로 누워있더니 이렇게 생기도 찾고 수형도 재미 있제 되었네요.

옆으로 누운 가지에 곁 가지 두개가 위로 자라 가지 세개가 위로 자라는 수형이 되었는데 나중에 지지대를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이 방울도 위로 재미 있는 수형이 될 것 같은데 이 참에 방울 토마토 분재나 만들까하는 생각도 .. ^^



이 방울이는 잎에 힘이 없어서 죽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열매가 몇개 달려 있네요.

아직 뿌리도 제대로 내리지 않았을 것인데 열매까지 달려 있다보니 이렇게 힘이 없나 봄니다.



그냥 재미 삼아 꽃아 놓은 방울 토마토 가지가 이렇게 살아 주니 재미 있기도 하고 기분이 좋네요.



방울 토마토 가지치기를 하고 나온 가지가 있다면 버리지 말고 땅에 꽃자 두어 보세요.
그럼 방울 토마토 갯체 수도 늘리고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