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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것 같았던 블루 스카이 시계초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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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것 같았던 블루 스카이 시계초가...

미키온 2011. 6. 9. 21:49
블루 스카이 시계초를 나눔을 받았었는데 따뜻한 곳에서 자라다가 갑자기 환경이 바꾸어서 그런지 심한 몸살을 하면서 줄기가 마르기 시작을 했습니다. ㅡㅡ;
그르다가 제일 아래에 있는 줄기가 겨우 생기를 찾았지만 살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죠.


그런데 이제는 많이 자라 창문능 타고 오르기 위해 넝클을 감고 있네요.
처음에 왔을 때 몸살을 너무 많이 해서 시계초 꽃을 보기는 힘들 것 같지만 시계초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언제쯤이면 시계초 능글이 창문을 다 덮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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