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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초록이 키우기

은행목 꺽꽃이를 했습니다.

미키온 2010. 8. 19. 19:02
은행목에 새로운 가지가 4개나 나오고 있는데 기존의 가지와 같이 자라기에는 비좁아 보여서 큰 가지 두개를 잘라서 꺽꽃이 할여고 몇 칠전부터 생각하다가 오늘 실행에 옴겼습니다. 


이사하다가 부러진 가지를 버리기 아까워서 그냥 흙에다가 꽃아 놓았는데 몇 칠지나지도 않아서 뿌리를 네려서 작은 포트에 옴겨 심었 놓았는데  이것이 은행목도 화월이처럼 꽃자만 두어도 자라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는 것을 알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강한 생명력을 믿고 큰 가지 두개를 가감히 절단 했더니 새로 나오는 가지들이 자랄 공간이 확보 되었네요.


나무인 줄 알고 구입을 했는데 은행목이 다육이 인가 봄니다.


절단한 가지 두 개를 화분에다 심어 놓았는데 이 두 초록이가 크면 더 사람 스로울 것 같습니다. ^^


한 낮에 꺽꽂이를 했는데도 별로 걱정이 안되네요.
그 만큼 은행목의 생명력을 믿고 있는 것이겠죠. ^^;

꺽꽃이를 하고 물을 주면 도리어 역효과가 날 것 같아 물은 않주고 향 나무 그늘 아래에 놓아 두었습니다.
은행목이 화월이 보다 더 강한 생명력으로 온 집안을 뒤덥을 것 같아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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