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스피아 민트 차 맛은 어떨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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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아 민트 차 맛은 어떨까...

미키온 2011. 6. 2. 22:31
스피아 민트가 많이 자라서 오늘 가지 정리를 했다.

아래 사진은 몸에 줄기를 꺽꽃이 한 것인데 아직 보기가 좋으나 좀 있어면 키가 크며서 잔가지가 나와서 보기 싫게 된다고 해서 밑에 나와 있는 잔 가지를 정리 해 주었다.


옥상에 있는 스피아 민트인데 뿌리가 있는 것을 심어서 그런지 가지가 엄청 나왔다.

그러나 직사 광선 아래에 있어서 그런지 잎은 아래 것 보다 못 하다.



스피아 민트를 가지 치기를 해주 얻은 수확물이다.

처음에 생각 했던 것보다 양이 작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 수확한 허브로 차를 끓여 마실 생각을 하니 설래인다.



스피아민트는 동양박하나 페파민트와 달리 상쾌하면서도 향기가 있어 인기 많은 차 중 하나로 소화를 촉진하고 위통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피아 민트 차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한잔 마서 보았는데 결론은 스피아 민트 차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도리어 속이 매스껍고 머리가 띵해지는 것 같아 스피아 민트 차에 좀 익숙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ㅡㅡ;

처음부터 상쾌한 향기를 느낄 수는 없나 봄니다.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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