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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토마토 가지치기를 해주었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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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토마토 가지치기를 해주었습니다.

미키온 2011. 5. 27. 19:21
방울 토마토를 하단에 심어 놓았는데 가지가 여기 저기서 나와 비좁게 느껴 졌지만 튼튼하게 잘 자라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텃밭에 심어 놓은 야체들이 잘 자라나 보러 갔다가 이모에게 방울 토마토 자랑을 했는데 토마토는 곁 가지를 잘라 주어야 한다고 아깝다 생각 말고 지금이라도 가지를 잘라 주라고 하신다. ㅡㅡ; 


그 다음 날 가위로 가지를 잘라 주었더니 보기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가지를 잘라 주어야 할까라는 의문이 가지치기를 하고 나서 들어 검색을 해보았다. 그 결과 나온 결론은 수형을 잡아 주어 토마토 수확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결론을 내렸다.

옆으로 나오는 가지는 다 잘라 주어야 하는 줄 알고 무 조건 다 잘라 주었는데 ...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잘라 중어 아까운 가지만 버린 것 같다.


가지를 자르다 보니 아래에 방울 토마토가 열려 있는 것이 보이네요.

그런데 몇 개나 수확을 활 수 있을지...



그리고 가지 치기한 가지를 혹시나 해서 땅에 꽃자 놓아 보았는데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한 개만 빼고 나머지는 힘 없이 다 시들어 있네요. 그래데 이 가지도 뿌리를 내릴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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