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5/19 오랫만에 텃밭에 갔다 왔습니다. 본문

자유로운글/일상 이야기

5/19 오랫만에 텃밭에 갔다 왔습니다.

미키온 2011. 5. 23. 14:58

양산에 사는 친구가 교회 생일이라고 초대를 해서 갔다가 밭에 들러 보았다.
이모에게 밭을 빌려 놓고는 씨앗 몇 개 뿌려 놓고는 거의 가지 않다 보니 뿌려 놓은 씨앗도 몇 개 올라 오지 않았ㄷ. 적무 10개 정도 뿌려 놓았는데 올라 온 것은 2개가 다이고 초울초도 뛰엄 뛰엄 올라 온 것을 벌레가 잎을 다 깔아 먹어서 그냥 다 뽑아 버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 고무마를 심기 위해서 이모님에게 얻은 고구마 줄기를 얻었는데 뿌리가 없는 줄기만 주신다. 그래서 뿌리가 없는 줄기를 심어도 사는지 여쭈어 보았더니 고구마는 생명력이 강해서 줄기를 흙에 묻어 놓어면 뿌리가 내린다고 하셨어 그것을 흙어야 묻어 놓고 왔다.

그리고 밭을 새로운 귀여운 식구가 있네요.
강아지 7마리를 나았다고 키울 생각 있어면 한 마리 가져 가라고 하시는데 어머님이 집에서 개를 키우는 것을 싫어 하셨어 귀여운 모습 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