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나의 첫번째 식충이 식물 벌레잡이 제비꽃(모라넨시스) 본문

취미/초록이 키우기

나의 첫번째 식충이 식물 벌레잡이 제비꽃(모라넨시스)

미키온 2011. 5. 16. 23:30
나의 첫번째 식충이 식물인 벌레잡이 제비 모라넨시스이다.
카페 회원에게서 두 포기 3000원에 분양을 받아 솔잎 부옆토에 심어 놓았는데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그런데 벌레를 잡아서 벌레잡이 제비꽃이라고 부를 것 같은데 잎으로 작은 벌레들이 돌아 다녀도 아무른 반응이 없다.


아직 할착이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물을 잎에 뿌려주어서 점액이 다 씻겨 내려간 것일까...
어떤 이유로 잎으로 올라 온 벌레를 그냥 나두는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식충이 식물을 이용해서 모기를 잡아 볼여고 했던 생각에 차질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ㅡㅡ;


모라넨시스 벌레잡이 제비꽃은 벌레잡이 오랑캐라고도 하며 고산 지대의 습한 암벽이나 습원에서 높이 5Cm~15C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한다. 선모나 점액을 분비하여 벌레를 잡는다고 하는데 ... ㅡㅡ;

식충이 식물이라고 하기보다는 꼭 다육이 같은 느낌을 주는 초록이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