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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올리브 새싹이 다 말라 죽어 ...

미키온 2011. 5. 3. 14:30
겨울에 올리브 나무를 구입해서 실내에서 키우다 2월 쯤에 날이 밖에 내놓았는데 잎이 다 뜰어 졌었다.
작대기만 남은 올리브 나무를 보며서 너무 빨리 밖에 내놓은 것을 후회하다 봄이되어 새로운 잎이 나올여고 하는 것을 보고는 안심을 했었다.

그런데 오늘 올리브 나무가 어마나 자랄는지 보았는데 새로 나오던 잎들이 다 말라 죽어 있는 것이 아니가...


그래서 줄기를 손톱으로 끌어 보았는데 줄기에는 생기가 있네요. ^^
요즘 비가 자주 내린 비 때문에 뿌리가 상했을 것 같아 올리브 나무를 화분에서 뽐아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가는 뿌리 몇개가 수분에 상해서 생영력이 없는 것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굵은 뿌리는 괜찮은 것 갔습니다. 저 번에 분갈이를 할 때 물 빠짐을 좋게 한다고 모래를 많이 썩었었는데 이렇게 수분에 뿌리가 상하면 어떻게 하라는 건지 ....


그래서 모래와 소 나무 썩은 것을 더 섞어서 다시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던 물 주기와 화분의 흙 조합이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짐니다.
언제쯤이면은 이 기본적인 것을 뗄 수 있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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