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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블루스카이 시계초가 활착이 된 것일까요...

미키온 2011. 4. 24. 10:03
블루스카이 시계초를 분양 받았었는데 택배가 도착을 하자 말자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잎을 늘어 뜨리고 힘 없어 보여 분갈이 몸살을 하는가보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잎이 말라 가네요.ㅡㅡ;


그래서 잎이 활착에 방해가 되는 것같아 하나만 남기고 다 제거를 해주었다.
그런데 이제는 줄기까지 말라가서 원인도 모르겠고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그냥 밖에 나두고는 시켜보기로 하고 그냥 방치를 했었습니다.

어제 화분을 둘러보다 시계초를 보다보니 줄기 윗 부분은 다말라 죽어 버렸는데 밑 부분에 생명력이 약간 있고 힘 없이 늘어져 있었던 줄기에 새로운 잎이 나올여고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

처음에 분양을 받았을 때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내가 싫다고 떠난 줄만 알았던 시계초가 이렇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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