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감귤 나무에서 새싹이 ...

레몬 , 천혜향, 진지향, 청견 오렌지 묘목을 12월 달에 진주농원에서 구입해 실내에서 키우다 날이 따뜻해진것 같아 옥상에 올려 놓고 관리를 했었다. 그런데 3월이 지나고 4월 중순이 넘어 새싹이 나오는 것은 보이지 않고 도리어 잎이 떨어져 사람을 애타게 하던 감귤 나무들에서 새싹이 나오기 시작을 하네요.

열매도 맛이있다고 하고 처음 이미지도 마음에 들어 제일 애정이 갔던 천혜향 묘목인데 그 많던 잎을 다 떨어 뜨리고 이제 두 개 남았습니다. 잎이 자꾸 뜰어질때는 분갈이를 다시 해줄까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많은 새싹을 내어주어 안심을 시켜 주네요.

처음 왔을 때부터 가지가 웃자라보여서 봄이 되곻 해서 가지를 좀 잘라 준 청견 오렌지 나무 입니다.

배송비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 한라봉과 진지향 둘 중에 어느 것을 고를까 생각하다 구입한 진지향 묘목인데 가지가 너무 붙어 있어서 벌려 준다 줄기가 갈라졌어 절반 정도를 잘라내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다른 묘목들은 잎을 떨구는데 진지향만은 그대로 유지를 하네요. 저음에는 구입 했을 때는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요즘은 천혜향보다 진지향에게 더 눈길이 감니다.
 

한라봉을 구입하지 않은게 마음에 걸려서 국제원예종묘에서 5000원 주고 구입한 묘목인데 묘목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활착이 될 것이라고 확신을 가졌었는데 관리를 잘 못해서 묘목이 거의 다 말라보렸습니다. 접목 부위를 감사 놓은 비닐을 제거 하지 말고 늘슨하게 매어 놓어라고 하는 글을 본 것 같은데 비닐을 제거해도 괜찮은 것 같아제거를 해주어서 수분 증발이 많아서 그른지 줄기가 다 말라버려서 한라몽 묘목을 볼때 마다 안탑갑네요.
 

그리고 진주 농원에서 구입한 레몬 나무를 모르고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처음 았을 때 다른 묘목보다 커서 마음에 들었는데 레몬 나무도 관리를 잘 못해주어서 작대기 하나만 화분에 꽂혀 있네요.

다른 분들은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사진을 올리는데 초보다보니 이제 새싹이 나오는 사진을 올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