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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호박과 자이어트 호박 씨앗이 발아를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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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호박과 자이어트 호박 씨앗이 발아를 ...

미키온 2011. 4. 19. 16:38
화분과 화단 그리고 포트에 많은 씨앗을 파종을 했었다.
아니 파종을 했다고 하기 보다는 그냥 공간만 있어면 씨앗을 묻어 놓았다고 하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화분에는 정체 모르 새싹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 호박 씨앗도 포함 되어 있다.
호박 씨앗을 물에 불렸다 파종을 할까하다 귀찮기도하고 또 기다리기 싫어 그냥 화분과 포트에 묻어 두고는  물을 덤북 주었다.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보니 발아를 했있다.

국수 호박 씨앗은 나눔을 해준 분이 예쁜 색깔로 색칠을 해놀아 이름표를 꽂아 두지 않아는데도 껍질만 보아도 알 수가 있어서 좋네요.


총 5개의 국수 호박을 화단과 포트에 파종을 했는데 화단에 파종을 한 것은 아직 발아를 하지 않아 어디에 했는지도 모르고 있다. 그런데 포트에 파종을 한 두개는 다 발아를 했네요.


그리고 스티로폼 박스에 복분자 묘목을 심다 보니 흙 속에 자이언트 호박 씨앗이 발아를 한게 보여 포트에 옴겨 씸어 놓았다.


스티로폼 박스 모서리 좌우 상단에 새싹이 나와 있는 두개 나와 있는데 처음에는 성장도 빨라서 여주 씨앗이 발아를 한 것 같았는데 아무리 보아도 호박 씨앗 같다. 여기에 여주 씨앗을 심지 않고 국수 호박 씨앗을 묻어 놓았었나...


상추를 심은 곳에서 발아를 한 호박 새싹 같은 새싹 중에서 하나는 장독으로 만든 화분에 심어 놓고



하나는 화단에 심어 놓았는데 자라면 공간이 부족 할 것 같은데 호박을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지금이라도 주말 농장을 해본 다고 얻어 놓은 작은 밭에 갔다 심어야 할지 ...


그리고 분갈이를 하다 보니 나온 정체 모를 새삭 중에서 노란 떡잎이 있는 것은 아래 씨앗이 붙어 있는데 이런 씨앗을 심은 기억이 없는 것으로 보아 흙 속에 묻혀 있던 이름 모를 씨앗이 발아를 했나 봄니다.
그런데 옆에 것은  또 어떤 씨앗에서 발아를 했는지 ...


아무른 대책도 없이 씨앗을 여기 저기에 묻어 놓다 보니 흙 속에 묻혀 들어 온 이름 모를 씨앗인지 아니면 파종을 한 것이 발아를 했느지 알수 없 새싹이 이것 말고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새싹이라는 것만으로도 눈을 즐겁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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