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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옥수수가 발아를 했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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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옥수수가 발아를 했네요.~

미키온 2011. 4. 10. 19:01
옥수수를 물에 불려 놓았다가 밭에 심는 다고 해서 물에 불려 화분에 임시로 파종을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모님이 밭에 비닐을 덮는다고 오라고 하셨서 밭에 가는 길에 베트남옥수수도 심기 위해 씨앗을 파내 었는데 옥수수 씨앗 몇 개가 발아를 했네요. 옥상에 올려 놓고 거의 신경을 쓰지 못 않았는데 딱딱하던 옥수수 씨앗이 발아를 했다는 것도 신기하기도 하고 밭에 심어면 옥수수를 수확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안심이 되네요.


화단에도 몇 개 파종을 했는데 그 중 한 개는 벌써 새싹이 나와 있네요.
 


화단 정리도 좀 하고 밭에 심을 씨앗도 준비를 해서 밭에 도착을 하고 보니 비닐을 덮는 작업을 다 마쳐 가네요. 그래서 도와 드리는 신융을 좀 하고 가지고 간 씨앗들을 심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모님이 옥수수 씨앗은 완전히 싹이 난 것을 심지 않으면 새가 날아와서 다 주워 먹어 버리다고 하시네요.  ㅡㅡ;

그렇다 옥수수 씨앗을 주워 가지고 가서 싹을 내가지고 올 수도 없고 ...

밭 일을끝내고 이모님 밭에 머구( 머위)가 보여서 화단에 심기 위해 한 포기 뽑아 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을 하고 보니 잎에 힘이 없이 축 늘어져 있네요.


머구(머위)를 저번에 밭에 갔을 때 뽑아 온 더득 옆에 심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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