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초를 어떻게 해야 할까...

블루스카이 시계초를 분양하는 분들이 있어서 신청을 해서 시계초를 키우게 되었는데 시계초에 보다는 함게 분양을 해주는 용과가 더 탐이 나서 신청을 하다 보니 시계초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다. 덤으로 주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보니 시계초는 관심이 별로 없다보니 배양토에 화단의 흙을 섞어서 심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일시적인 몸살으로 잎에 힘이 없는 줄 알았는데 몇 칠이 지나도 해복 할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잘 키우겠다며 분양 받아 았는데 활착도 시키지 못하고 죽여 버릴 것 같아 뒤 늦게 시계초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예쁘게 생긴 시계초 꽃의 사진은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관리를 해야지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고 있다고 해도 너무 간단해서 잘 감이 오지 않았네요.
 

그 중 마당넓은 허브라는 사이트에서 시계초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찾았는데 그 나마나은 것 같네요.

영 명 : passion flower, maypop
원산지 : 중남미
개 화 : 6월 ~ 9월
겨울에는 지상부가 말라죽지만, 이듬해 다시 새순이 자라는 내한성이 강한 식물로 큰 보라색의 꽃과 식용열매가 달린다. 꽃에서는 멜론향이 난다.

재배: 시계초는 꺾꽂이나 씨를 뿌려 쉽게 재배할 수 있다.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물을 상당히 좋아하고 약간 그늘이 진 곳에서 생육이 양호하다.
꽃을 잘 피우기 위해서는 겨울에 묵은 줄기나 약한 줄기를 제거해 준다.

번식 : 5~6월경 새로나온 가지의 끝을 잘라 꺾꽂이를 실시하고 씨뿌리기는 7월경에 하여 번식한다.

그런데 내용 주에 물을 좋아 하나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자란다고 하는데 배수가 잘 된다고 하는게 토양에 수분이 얼마 정도를 포함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지 지식이 별로 없는 저에게는 어려운 내용이네요.

물 빠짐이 좋도록 모래를 좀 섞어 다시 분갈이를 할여고 하니 아직 환경에 적응이 되지 않은 시계초를 더 괴롭히는 것 같아 망설여지고 잎을 제해해서 수분 증발을 좀 감소 시켜주면 활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잎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구냥 지켜만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