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후르츠 나무를 구입했습니다.

신맛과 쓴맛을 단맛으로 바꾸어 준다는 신비의 과일 미라클후르츠에 대힌 글을 보고는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국제원예종묘에서 미라클후르츠 묘목을 파는 것을 보고는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라클 후르츠는 서아프리카 원산의 상록수로 열매에 미라쿨린 (Miraculin)이라는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모든 신맛과 쓴맛을 단맛으로 느끼게 해 주는 신비한 과수로 최저 영상 5도이상을 유지 해주어야 성장에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을 좋아하고 강한 햇볕과 강한 바람은 피해 주어야 한다며 산성 흙에서 잘 자란다고 하며 다비성 식물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국제원예종묘에서 만원에 구매한 2년생 묘목의 사진입니다.

매송 되어 온 미라클후르츠 묘목의 크기는 화분 흙위에서 제일 위 부분까지 20Cm 정도 되며 나무의 지름은 0.5Cm 정도 됨니다.
 

냉해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몰라도 새로 나온 잎들이 다 말라 있네요.
 

미라클후르츠가 성장이 느리다는 말들이 많든데 언제 쯤이면 열매를 볼 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