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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식구 무화과 나무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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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식구 무화과 나무 ...

미키온 2011. 2. 12. 22:42
1500원이라는 가격에 낙여서 구입한 무화과 나무 가격이 저렴한 만큼 묘목의 크기가 작지만 온실에서 자라서인지 아직 푸른 잎이 있는게 귀엽다. 지금까지 본 무화과 나무의 이미지하고는 다르다.


삽목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고 또 푸런 잎이 있어서 실내에 들여 놓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잎을 힘 없이 떨구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무화과 나무의 잎이 추운 겨울에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실내에서 이렇게 변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않아 무화과 나무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위 지방에서도 자라기는 하나 추위때문에 무화과 열매가 익기도 전에 낙과를 해서 열매 수확하기 힘들어 남부 지방에서 주로 재배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하우스 재배를 하면은 열매를 수확 할 수 있겠지만 ...

어릴 때부터 밖에서 자라는 것을 보아와서인지무화과 나무가 추위에 약하다는 것이 좀 의외네요.

그리고 무화과 나무가는 토질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삽목도 잘 되어 흙에 꽂자만 두어도 알아서 자란다고 합니다. 전 작년 여름에 삽목을 시도했다 실패를 했지만 ...

다시 삽목을 시도해 보았는데 날이 아직 추워서 삽목에 성공을 할지가 의문이다.

좀 따뜻하게 해줄여고 무화과 나우에 비닐 봉지를 쒸워 놓은 모습과 무화과 나무 가시를 삽목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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