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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으로 화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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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으로 화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키온 2011. 2. 10. 22:30
주문해 놓은 묘목이 도착을 하면 화분이 필요해서 분갈이를 하고 사용 않는 장독을 화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분갈이 화다가 탱자 나무를 심어 놓은 난 화분을 깨었습니다.
분갈이 하고 나니 눈이 오지를 않나...

 장독 밑에 어떻게 구멍을 낼까 생각을 하다 드라이브로 유약을 제거 하기로 했습니다.
 


일자 드라이브를 가지고 유약을 제거 하고 그 부분에 못을 대고 조심해서 망치로 내려 쳐서 작은 구멍을 내고는 다시 일자 드라이브로 구멍을 좀 크레 만들 었습니다. 망치로 내려 칠 때 장독에 금이 가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별탈 없이 잘 끝났네요. 우리 나라 장독이 튼튼한가 봄니다. ^^;


화분에 배수층을 만들지 않았었는데 물 빠짐이 중요한 것 같아서 배수층을 만들이 위해서 깨진 난 화분 조각을 제일 밑에 넣었습니다. 돌 구하로 가기도 귀찮고 난 화분 조각 버릴 때도 없어서 장독대 안에 버리기로 결정을 한 것이죠. ^^;


그리고 모래를 그 위에 넣엇습니다.
모래가 물에 씻겨 내려 가지 않고 있어 주어야 할 텐데 ...


그 다음 분갈이를 하고 옥상에 어질러져 있는 흙들을 빗 자루로 쓸어 담았습니다.
 


이렇게 내일 묘목이 도착을 하면 심을 여고 장독으로 화분을 만들면서 물 빠짐이 좋게 할여고 처음으로 배수층을 만들어 보았는데 물 빠짐이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그런데 장독을 옆으로 옴길여고 들어 보았는데 무게가 장난이 아님니다.
이건 나중에 이사를 가게 되면 그냥 버리고 가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머리를 스쳐 지나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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