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날이 따뜻해서 씨앗 몇개를 파종해 보았습니다. 본문

취미/초록이 키우기

날이 따뜻해서 씨앗 몇개를 파종해 보았습니다.

미키온 2011. 2. 2. 23:15
추위때문에 옥상 수도관이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아 해동한다고 날리를 친게 어제 일인데 오늘은 기다린던 봄이 온게 아닌가 하고 착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무척 따뜻하네요.
그래서 인지 씨앗을 파종하고 싶다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씨앗 몇 개를 심어 보았습니다.

카페에서 나눔을 받은 구아바 씨앗 10개 중에서 몇개만 경험 삼아서 파종해 보까하다 그냥 한 번에 다 파종을 했습니다. 구아바 씨앗이 많이 말라있던데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파종을 해도 될련지 ...


마트에서 자몽을 사먹고는 씨앗을 보관해 놓았던 자몽 씨앗도 파종을 했습니다.


구아바와 자몽 씨앗을 파종한 화분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비닐로 쒸워 놓았는데 과습으로 씨앗이 상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좀 되네요. 온도와 섭도 조절을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마트표 아몬드에서 촉이 나와 좋아 했었는데 과습으로 보내 버려서 다시 발아에 도전을 해볼여고 물에 2~3시간 정도 불려 놓았다가 파종을 했습니다.


저번에는 너무 지나친 관심도 실패의 원인인 것 같아 이번에는 경험 삼아 파종을 해본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할게 그냥 지켜만 볼여고 합니다.


그리고  파파야 씨앗과 마트에서 구입한 미국산 석류 씨앗 그리고 단감을 먹고 남은 씨앗을 화단에 뿌려 놓았는데 날씨가 따뜻하여 파종을 하고 싶은 마음에 파조을 해보기는 했는데 얼마나 발아가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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