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는 피트머스에만 심어야 하는가...

얼마 전에 블루베리 씨앗을 나눔을 하는 것을 보고는 어떤 초록이인지 검색을 하다가 집에서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구입을 하고보니 그냥 화분에 심어 놓고 물만 주면 되는게 아니라 토양도 맞추어 주고 신경을 써야 할게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일 처음 문제가 된게 토양인데 블루베리는 4.5~5.5 정도의 산성 토양에서 잘 자란서 피트머스에 구입해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루베리가 성장하기 좋도록 만들어진 토양을 구입해서 키우게 되면은 계속 구입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아 직접 토양을 만들어 사용 할 수 없을까가 하는 생각에 빠졌습니다. 밀감과 사과가 상성으로 아는데 껍질을 거름으로 주면은 흙이 산성화 될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다른 분들은 어덯게 하는지 금색을 해보니 소나무  구입해서 블루베리를 키우고 싶지 않아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검색을 해보니 소나무 부옆토에 시험 재배하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한 번 해보기로 하고 산에서 솔 잎을 가져와 블루베리를 심어 보았습니다.

심은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또 겨울이라서 성장이 멈추어서 아직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 알 수는 없지만 솔잎이 토양을 산성화한다는 글도 있고 확신을 가지고 시도해보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따라 해보았습니다.

블루베리 나무에 열매가 주렁 주렁 열리기를 기대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