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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구입한 아몬드 씨앗이 발화를 한다고 ... 본문

취미/초록이 키우기

마트에서 구입한 아몬드 씨앗이 발화를 한다고 ...

미키온 2010. 11. 13. 11:24
작년에 초록이를 키우면서 가입하게 된 식물과 사람들이라는 네이버 카페에 요즘 들어 자주 감니다.
오늘도 초록이 이름도 물어 보고 혹시 초록이 씨앗을 나눔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카페에 갔는데 아몬드 씨앗을 나눔을 하고 있어서 글(http://cafe.naver.com/peltateandperson/732213)을 읽어 보았더니 마트에서 생 아먼드를 구입했는데 볶아서 먹기 귀찮아서 화분에 심었 보았는데 발화가 했다고 아몬드 씨앗을 5명에게 나눔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댓글을 달았는데 이런 7번째로 5명 안에 들지를 못 했네요. ㅡㅡ;
나눔 한 번 받기 힘드네요. ㅎㅎ

생 아몬드 씨앗이 발화를 한다 말이지 ...

마트에서 구입한 아몬드 씨앗이 발화를 한다는 말을 듣고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마트로 아몬드 씨앗을 구입하로 갔습니다. 글에서 생 아몬드가 있다는 홈 플러스로 갔는데 아몬드가 있기는 한데 너무 말라 있어서 옆에 있는 이마트로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마트에는 볶은 아몬드 밖에 보이지 않아서 혹시 다른 곳에 있나 싶어 옆에 직원분에게 여기에는 볶은 아몬드 밖에 팔지 않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네요.

다시 홈 플로러스로 가기 위해서 발 길을 돌리는데 직원이 무엇 때문에 생 아몬드를 찾는지 물어 보네요.
그래서 누가 마트에서 파는 생 아몬드를 심어면 발화가 된다고 해서 심어 볼여고 한다고 있는 그대로 말을 했더니 아무 말이 없다. ㅡㅡ;

아몬드를 볶아서 무게를 달아서 가격표를 붙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생 아몬드를 팔여고 물어 본 것 같은데 생 아몬드를 찾는 이유가 너무 황당 해서 아무 말도 안한 것 같다. ㅡㅡ;

다시 홈 플러로 와서 생 아몬드 포장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기 위해서 한 참을 고르다가 한 봉지를 구입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포트에 아몬드를 심기 위해서 아몬드 씨앗 중에서 상처가 덜난 것으로 고루다가 아몬드를 하나 먹어 보았는데 생 아몬드는 비린 내가 난다는 것 같았는데 딱딱하고 고소하니 맛 있네요. ㅡㅡ;

이 것 볶아 놓은 것 구입 한 것 아닌가. ㅜㅜ;
몇 개를 다시 맛 보았는되도 여전히 구소하고 맛만 있네요.

아몬드 씨가 너무 말란 것 아닌가...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 갔지만 아몬드 씨를 심어 발화를 했다고 하니 마음에 더는 것으로 15개를 골라서 10개는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놓았다가 심고 5개는 그냥 포트에 심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미지끈 금방 식어 버리네요. ㅎㅎ;
 


물에 담구어 놓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리해서 심을 여고 하다 물이 금방 식어 버려서 그냥 포트에 함께 심어 버렸습니다. 작은 포트에 15개나 되는 씨앗을 심을여고 하는 빈 공간 찾는 것도 일이 네요.


아몬드가 발화 할여면 5개월에서 9개월 정도 걸였다고 하든데 발화가 될지 않될지도 모르는 아몬드 씨앗의 발화를 기다리면서도 얼마나 많이 이 포트를 쳐다 보아야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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