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

화단에 더덕과 야콘을 심어 보았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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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더덕과 야콘을 심어 보았습니다.

미키온 2010. 11. 9. 20:50
어제 이모님이 야콘을 캔다고 해서 갔다가 화단에 심을 여고 더덕 한 뿌리와 야콘 뿌리(촉?)를 몇 개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늦어서 화단에 심지는 못하고 화단에 오려 두었다가 오늘 낮에 화단에 심어 여고 야콘 뿌리를 만져 보니 야콘 뿌리가 힘이 하나도 없네요.

온전한 뿌리도 아니고 야콘 뿌리를 몇 개를 몇 개 심어 놓아 보았는데 야콘 촉이 나올지 의문입니다.

어제 저녁에 날도 어둡고 춥기도 해서 화단에 그냥 대충 묻어 놓은 모습인데 이렇게 보니 화단에 심지 말고 그냥 먹을 걸 하는 생각이 더네요. ㅡㅡ;


야콘 뿌리라고 하기도 그렇고 야콘 줄기와 뿌리 중간 정도 되는 부분인데 여기서 촉도 나오고 야콘도 나와서 심어면 볼여고 가져 왔습니다. ㅎㅎ


화단에 더덕을 심어 놓기는 했는데 내년 봄까지 얼어 죽지 않고 잘 버틸 수 있을지 ...


포트 몇 개에다 야콘을 심어 놓고 남은 것은 석류 나무 주위에 묻어 놓았습니다.

어 물 줄여고 나의 전용 물 조리개를 찾다가 보이지 않아서 큰 물 조리개로 물을 주었는데 이제 보니 지층 지붕 위에 떨어져 있네요. 저 것을 어떻게 건져 오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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