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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일기] 화단에 국화 꽃이 할짝 피었습니다.

미키온 2010. 11. 2. 23:51
이사를 와서 보니 화단에 국화가 두 그루 있었는데 키만 자라 있어서 보기 싫어서 중간 부분을 잘라 버리면 가지가 더만이 나와서 보기가 좋을 것 같아서 국화 꽃을 보고 나면은 중간 부분을 잘라 버릴여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지를 잘라 버리기 위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화   꽃이 드디피었습니다. ㅎㅎ

이 국화 꽃을 볼 때면 국화 꽃이 예쁘다는 생각보다 지금 국화 가지를 잘라서 꺽꽂이하면 될까...
어느를 잘라 주어야지 보기 좋게 자랄까하는 생각만 드네요. ㅎㅎ

몇 칠 전부터 국화 꽃이 핀 것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릴여고 생각을 했는데 어쩌다보니 오늘 밤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밤이라서 어두워서 노출 시간을 15초로하고 데이터 처리 시간을 5초 넘게 기다여서 사진 한장을 찍었는데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잘 보이네요.



집에 큰 나무가 있어면 안좋다는 말을 어디에서 어머님이 듣고 오셔서 화단에 있는 향 나무 가지를 잘라 버리라고 해서 집 쪽으로 나있는 향 나무 가지를 잘 라낸게 보이네요.

시골에 살 때 마당에 있는 큰 감 나무가 두 그루나 있었는데 왜 잘라 버리지 않았는지 ... ㅡㅡ;


4~5월에 국화 꺽꽂이 한다고 하는데 되지도 않는 국화 꺽꽃이 한다고 온 화단에 국화 꽃 송이를 꽂아 놓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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