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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일기] 밤에 장미 허브를 찍어 보았습니다.

미키온 2010. 10. 24. 22:31
비가 내려서 비를 통해서 비가 맞지 않는 곳에 있는 화분들도 비를 맞추기 위해서 화단 옆에 갔다 놓았다.
오래만에 비를 맞는 초록이들 모습을 찍을 여고 하다 귀찮리즘도 발동을 하고 저녁에 사진을 찍어 보고 싶어서 미루다가 오후 8시가 넘어 서야 디카를 들고 나가서 장미 허브의 모습만 담아 보았습니다.

밤이라 날이 많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아서 초점도 제대로 못 맞추겠는데 디카는 장미 허브의 잎에 묻너 있는 빗 물까지 잡아내네요.

이를 줄 알았어면 그 전부터 장미 허브 줄기에 나오는 새순들의 사진을 접사로 담는 건데...

아래 세 사진은 약간의 설정만 다르게 해서 같은 곳을 찍은 사진인데 노출 시간을 같게 해서 그런지 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이 사진은 flash를 사용한 것인데 특정 부분만 밝게 나올 줄 알았는데 노출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낮처럼 주위가 밝게 나왔네요.


캐논 A700을 구입한지가 오래 되어서 요즘 나오는 휴대폰에 부착이 되어 있는 카메라 보다가 못 할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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