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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나무의 생명의 은인은 태풍?

미키온 2010. 8. 17. 16:03
7월 말일 날 이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사를 하고 석류 나무를 구입 할여고 했어나 매일 꽃 집 앞을 지나오면서 보게 되는 석류 나무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20일만 참으면 되는데 그 기간이 왜 그리 길게 느껴지는지 ... ㅡㅡ;

말일 날 이사를 하고 어느 정도 집 안 정리가 되어서 석류 나무를 다른 화분에 옴겨 심을여고 하는데 이사 온집 화단에 작은 석류 나무가 한 그류 심어져 있네요.

석류 나무가 3 그루까지는 필요 없는데 조금만 참았어도 ...

구입한 석류 나무를 큰 화분으로 옴겨 심을 여고 하다가 마당하게 없어서 그냥 화단에 옴겨 심었습니다.


뿌리에서 흙이 뜰어지지 않게 화분에서 빼내서 화분에 심어 놓았더니 한 여름인데도 아무렇지 않게 잘 자라 주고 있네요. ^^;

그런데 화단에 옴겨 심을 큰 석류의 뿌리에서 흙이 뜰어지지 않게 조심하다고 하다 보니 그 옆에 있던 작은 석류 나무의 흙이 다 뜰어졌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있던 화분에 그대도 심을 그라서 걱정을 않하고 물을 주고 향 나무 그늘 아래에 나두 었는데 하루가 다루게 잎이 말라 가더니 나중에는 가지만 남았네요. ㅡㅡ;

그래도 뿌리가 있어니 다시 잎이 날 것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어느 날 화분에서 석류 나무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은 새 잎이 나오지 않아나 들여다 보면서 새 잎이 나오기를 기다 였는데 어머님게서 화단에 고추를 키울려고 정리를 하시면서 말도 없이 빼서 버린 것입니다.

화단에서 나온 나무 쓰레기를 뒤져 보았어나 가지만 남아 있어서 그런지 보이지 않고 이사 오기 전부터 화단에 심어져 있던 석류 나무가 보여서 화분에 심었습니다.

흙에서 뽑혀져 하루가 지나서 잎이 시들어 있어서 살아 날 것이라고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태풍 때문에 날씨가 서늘해서 그런지 다시 잎에 생기를 찾았네요.


석류 나무에게는 이번 태풍이 어쩌면 다시 생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존재 일지도 모루겠습니다.
아직 일주일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살아 났다고 확신 할 수는 없지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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